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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마카오 카지노 GGR 전년대비 28% 이상 증가 예상

모건스탠리와 CLSA(자본시장 투자그룹)의 분석가인 Jeffrey Kiang은 마카오의 카지노 GGR(총 게임 매출)이 2024년에 전년 대비 28%~30% 증가하고,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의 8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는 마카오의 1월 GGR이 2019년 수준의 약 75%인 188억MOP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4분기 대량 GGR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하여 2019년 수준의 103%에 도달하였으며, 4분기 산업재산 EBITDA는 분기별로 11% 증가한 MOP21억(169억 달러)으로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85%를 회복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마카오의 GGR은 약 356억 달러를 창출하였다.

2023년 전체적으로 마카오의 GGR은 MOP1830억 6000만 달러(미화 227억 5000만 달러)였다. 이는 2019년 수치의 62.5%에 해당한다. 12월 GGR은 MOP185억 6000만 달러(미화 23억 달러)로 전월 대비 16% 증가했다. 모건스탠리는 임금 인상과 헌신적인 투자에 힘입어 2024년 마카오 게임산업의 영업·자본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분석가들은 게임업체들이 정부 주도에 따라 13개월치 급여 보너스를 유지하면서 2~3%의 임금 인상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비게임 투자 및 게임 호스트, 판매 경쟁으로 인해 운영비도 상승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증권사의 2024년 예상은 샌즈차이나와 갤럭시엔터테인먼트가 GGR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유지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