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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카지노 프로젝트 승인, 2029년 개장 예정 - 2023/04/17 카지노사이트 원

일본 정부는 오사카부의 유메시마에서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리조트(IR)을 건설하기 위한 구역 정비 계획을 인정한 것을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IR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오사카부와 시가 신청한 정비 계획을 인정할 것을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마츠노 히로이치 관방장관은 일본이 관광 입국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대처라고 평가하며 2025년 오사카 간사이 박람회 개최 후의 발전에 기여한다며 기대를 전했다. 

2018년에 성립한 IR 정비법에서는 카지노 해금에 따른 법규제를 정하였다. 일본은 자국인이나 일본 거주 외국인으로부터 징수하는 카지노의 입장료를 1회 600엔으로 하는 것 외에 입장 횟수를 주3회, 월 10회 제한하며 카지노를 개장 할 수 있는 업체는 면허제로 IR을 정비 할 수 있는 구역은 최대 3곳으로 정하였다. 

이전, IR을 진행했던 곳은 오사카와 나가사키, 와카야바 등 3곳이었으나. 작년 4월 28일 최종 마감일에 와카야마가 입찰을 포기하며 오사카와 나가사키만 IR 입찰을 위한 지역 개발 계획을 정부에 제출했다. 

2029년 가을 이후 개장 예정인 오사카 IR은 오사카부·시가 2021년 12월에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IR 운영회사 MGM 리조트·인터내셔널(출자비율 40%)과 오릭스(출자비율 40%)를 중심으로 하는 오사카 IR 주식회사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의 회장이 되는 유메시마에서 호텔과 국제회의장을 갖춘 카지노를 정비할 계획이다.

초기 투자액은 약 1조800억엔. 이 중 약 5300억엔을 MGM 등 주주로부터의 출자금으로 충당하는 것 외에 프로젝트 파이낸스에 의한 약 5500억엔의 차입을 계획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 수는 2,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그 중 약 70%가 국내에서 약 30%가 외국인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5,200억 엔(약 41억 달러), 연간 경제 파급 효과는 1조 1,400억 엔(약 90억 달러)이다. 다른 컨소시엄 구성원으로는 간사이 전력, 파나소닉, 긴테쓰 그룹 홀딩스, NTT 웨스트 등이 있다. 다른 투자자들로는 오바야시, 타케나카, 타이세이, 오사카 가스, JR 서일본, JTB 등이 있다.

오사카 외에 IR을 진행하고 있는 나가사키현은 사세보시에 위치한 네덜란드계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와 함께 카지노 오스트리아 인터내셔널 재팬이 이끄는 SPC 규슈 리조트와 함께 IR을 유치할 계획이다. 목표는 2027년 가을에 개장하는 것이다. 오픈 후 5년차 연간 매출액은 2720억엔(약 2조 6,900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방문객 673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3230억엔(3조 1,956억원)으로 추산된다.

2023/04/17 카지노사이트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