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10월 GGR 39억 달러 기록 전년 대비 10.7% 감소 > 카지노사이트원 해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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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 게임 검사 및 조정국(Gaming Inspection and Coordination Bureau)은 10월 도시 전체의 GGR(총 게임수익)이 39억 달러(4억 8,16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7%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10월 결과는 국경절 황금연휴의 도움을 받았는데, 하루 평균 26,040명의 방문객이 도착해 대부분의 예상을 뛰어넘었다. 투자은행 JP모건은 골든위크 기간 대중시장 GGR이 2019년 대비 30%~35%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추정했다.

마카오 도박검사조정국(DICJ)의 수치에 따르면 10월 결과는 GGR이 29억 6천만 달러(3억 550만 달러)였던 9월보다는 31.4% 높았지만 마카오가 264억 4천만 달러(3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한 2019년 10월보다는 85.3% 낮았다.

10월의 영업일은 9월보다는 하루가 더 많았다. 10월의 하루 평균 영업매출은 전월보다 약 26% 증가하였다. 2022년 올해 1월~10월 누계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0.5% 감소한 MOP 357.18억 (약 6,552억엔) 였다. 

중국 국가출입국관리국(NIA)이 11월1일부터 e비자와 패키지여행 스마트비자 시설을 중국 본토 전역으로 재개해 본토 주민들이 단체와 개인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11월이 마카오 게임업자들의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마카오가 지난 며칠 동안 6명 이상의 확진자가 확인되고 '레드존'으로 분류되는 지역이 속출하는 등 또 다른 코로나19 사태의 위기에 처한 시점이기도 하다.

마카오의 거주자들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일 RAT(신속 항원 검사)를 받고 있다.

* 코로나19 전,후 2018년~2021년 마카오 카지노 매출 

- 2018년 : 약 53조 2,721억원 (14.0% 증가)

- 2019년 : 약 51조 4,436억원 (3.4%감소)

- 2020년：약 10조 6,321억원 (79.3%감소) 

- 2021년：약 15조 2,795억원 (43.7%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