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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 카지노 IR(통합리조트) 연간 39억달러 매출 예상

오사카는 화요일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오릭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일본에 있는 카지노 복합단지 또는 통합 리조트(IR)에 대한 제안서(RFP)를 제출받은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이 같은 내용은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 지사가 대도시의 RFP 결과를 공식 발표하면서 알려졌다.

자료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연간 게임 매출 4,300억 엔(38억 7,000만 달러)과 게임 외 매출 1,100억 엔을 예상하는데, 이는 총 매출 5,400억 엔을 의미한다. 이 프로젝트는 "간사이와 오사카 지역 옆의 WOW"라고 불리고 있다. 개발 개념은 자료에서 "사람과 사물을 교통의 중심으로서 연결하는 수상 도시"로 설명되어 있다. 이 단지의 초기 투자액은 이전에 언급한 수치를 약간 웃도는 약 97억 달러인 1조 8000억 엔으로 확정되었다. 

오사카만의 유메시마 섬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15,000명의 고용을 제공할 것이다. 컨소시엄은 연간 205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국내 고객 방문 1400만 명, 해외 고객 방문 650만 명 등이다. 국내 내국인들에게 부과되는 카지노 입장료에서 오사카 부와 시의 총액은 연간 330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7월 말, 오사카 당국은 IR의 초기 개시가 빨라야 2028년부터 2030년까지의 어느 시점에 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MGM 리조트의 빌 혼버클 사장은 발표 후 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우리는 오사카가 일본 최초의 통합 리조트의 본거지로 선정될 것을 보증하는 상징적이고 독특한 일본의 관광지를 제공하기 위해 현/시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20일 공개된 다른 정보에는 리조트의 숙박시설이 MGM 오사카 호텔, MGM 빌라, 무수비 호텔 등 총 2500개의 객실로 구성될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회의와 회의 공간은 약 400,000 평방 피트(37,161 평방 미터)로 6,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혁신 연구소"와 약 3,500석의 유메시마 극장을 포함한 약 33만 평방 피트의 전시 공간이 있을 것이다. MGM리조트는 보도자료에서 "오사카를 일본 관광의 관문으로 확립하기 위해 이 리조트 주변 지역에 대한'일본 관광 쇼케이스' 계획의 수립을 지원하고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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