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이용객 안전위해 면적 확장 > 국내카지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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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이용객 안전위해 면적 확장 

강원랜드 카지노 영업장 면적이 늘어난다. 강원랜드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고객 간 거리두기 및 쾌적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과 이용객의 안전확보를 위해서 카지노 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강원랜드의 영업장내 게임기기 한대당 평균 면적이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 비해 60% 수준으로 좁은 편이어서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카지노 면적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강원랜드는 4일 본사 사옥에서 19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건의 중 1건은 운영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사회의 2호 안건인 카지노 영업장 면적확대 리모댈링 및 투자비 추가 안을 원안 의결했다. 2호 안건은 면적확대를 위한 리모델링에 필요한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자비로 승인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설계비용 12억원을 2022년 사업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안건이다. 

지난해 12월3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카지노 영업장 면적을 기존 14,053제곱미터에서 1,433제곱미터를 추가 확대하는 허가를 받았다. 영업장 면적이 확대되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고객 간 거리두기 및 쾌적한 영업환경이 확대되고, 미운영중인 32대의 테이블게임은 검역 지침에 따라 재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카지노 리모델링 공사는 고급 인테리어 등 최신 카지노 디자인 트랜드를 반영해 4층과 5층의 기존 공간을 카지노 영업장으로 개조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카지노 내부 식음업장 고객 좌석 수는 140개에서 240개로 늘어나고 에스컬레이터가 카지노와 식당을 연결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