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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3월 카지노 매출, 전년대비 130% 증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운영사인 파라다이스(Paradise)는 4월 6일 거래소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3월의 카지노 매출이 전년 대비 129.5% 증가한 427억 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전월 대비로는 3.8% 하락한 수치다.

특히, 테이블 게임 매출은 3월에 전년 대비 137% 증가한 390억 8,600만원으로, 전월 대비 7.0% 감소한 수치다. 또한 머신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71.2% 증가한 36억 2,800만원으로, 전월 대비 5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러한 수익 변동의 이유에 대해서는 회사의 월간 업데이트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파라다이스의 1분기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1.5% 증가한 1,352억 600만원을 기록했다. 이 중 테이블 매출은 3월 31일까지 162.0% 증가한 1,256억 9,600만원으로, 머신 매출은 64.4% 증가한 95억 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일본 관광객의 유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일본 VIP 드롭액은 2016년 월평균 대비 85.1% 수준을 회복하였다. 1분기의 테이블 드롭(고객이 칩을 구매하는 데 사용한 금액)은 전년 대비 252.0% 증가한 1조 2,600억원으로, 3월에는 이 값이 4,254억 1,000만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전월 대비 1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의 최신 카지노 수익은 서울의 워커힐(Walkerhill), 제주 그랜드(Jeju Grand), 부산 카지노(Busan Casino) 및 인천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의 네 곳의 카지노 사업 부문에서 기록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 파라다이스는 2022년 회계연도에 254억 9,0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하여, 이전 12개월 동안 기록한 525억 3,000만원의 손실을 뒤집었다.

2023/04/06 카지노사이트 원